Washington University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대리석 건물이 비에 젖어 더욱 선명합니다. 여기는 워싱턴 주립대학교입니다. 서부 명문대학 순위에 들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억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대학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아래) 건물이 도서관이라는 사실, 아주 크고 웅장합니다. 공부도.. Seattle 2006.09.26
Museum of Flight Seattle은 보잉사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회장, 인텔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지요. 우리는 Seattle에서 일정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보잉사의 비행기 박물관를 찾았습니다. 엄마도 같아 갔지만 나중에 보니 사진은 주로 아빠하고만 찍었네요. 역시 비행은 사나이의 세계입니다. .. Seattle 2006.09.26
아름다운 시애를 Seattle, 막연하게 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름다운 도시, Seattle은 우리의 첫 도시여행지입니다. Eugene에서 5번국도를 따라 Portland를 지나 5시간 정도 달리면 닿는 도시이지요. 먼저 Seattle 명물인 동물원을 갔습니다. 아직 겨울이라 동물이 다들 움추리고 나오질 않습니다. Seattle Port Cruise 선상에서 Spaceneedle.. Seattle 2006.09.26
Zion National Park 웅장한 Zion National Park - 겉만 둘러보다 목적지는 Grand Canyon North Rim 가는 길에 Zion, Bryce Canyon를 잠깐 잠깐씩 둘러볼 예정인데, 가면서 보다 보니 아쉬움이 많아요. 네바다를 건너온 우리 차 전면에 무수히 많은 곤충들이 희생되었다. 비극이다. 나무관세음보살, 합장 Utah 2006.08.10
아름다운 Bryce Canyon 아름다운 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넌은 유타에 있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입이다. 제법 국립공원을 여행해 봤다는 미국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금방 꼽는 다시 가고 싶다는 아름다운 곳이죠. 거대한 분지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층층이 돌기둥 수 만개가 위에서 보면 마치 계단처럼 분지 안에 형성되어 있는데.. Utah 2006.08.10
SF 첫 걸음 봄방학을 맞아 서부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LA,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넌을 둘러 보고 오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유진에서 5번 도로를 곧장 타고 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1박하고 내일 아침 디즈니랜드가 있는 LA에 갑니다. 5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레곤와 캘리포니아의 차이를 금방 .. San Francisco 2006.07.28
Jeffrey's After School Jeffrey's After School 아빠와 엄마가 저의 After School Program을 하나씩 개척하였습니다. 일부 Public School은 자체 After School Program을 가지고 있으나 Gilham은 맞벌이 부모나 방과 후 부모 중 한명이라도 집에 상주하지 않는 경우 학교에서 5시까지 별 프로그램 없이 그냥 아이들을 봐주는 프로그램만 있을 뿐 방과 .. Gilham Elementary School 2006.07.07
드디어 학교에 가다 Eugene 최고의 스쿨 Gilham 드디어 홍인이가 Eugene 최고의 초등학교인 Gilham Elementary School에 입학하였습니다. Gilham은 North Eugene 3307 Honeywood Street에 있습니다. 집에서도 아주 가깝죠. 3학년 2학기 Julia Siporin 선생님반에 입학하였느데 Siporin 선생님은 오랫동안 명상을 해오신 중년의 여선생님입니.. Gilham Elementary School 2006.07.05
스키 타러 가다(Hoodoo Ski Area) 오늘은 홍인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Hoodoo에 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여기는 서부지역이라 스키를 즐길만한 산이 몇 군데 밖에는 없습니다. 유진에서 제일 가까운 Ski Area가 Hoodoo입니다. 미리 서울에서 스키복을 챙겨 와 마음먹고 아직 낯설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유진에 정착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거.. Eugene 2006.07.05
아름다운 우리집 이제 1년 남짓 미국생활을 향해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2005년 12월 19일 아침 일찍 인천국제 공항에 섰습니다. 아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세 식구의 꼭 다문 입술에서 “미국!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는 결의가 엿보입니다. 인천공항은 홍인이가 4살 때 유럽여행을 갈 때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제.. Eugene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