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Museum of Flight
세한송백
2006. 9. 26. 17:05
Seattle은 보잉사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회장, 인텔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지요.
우리는 Seattle에서 일정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보잉사의 비행기 박물관를 찾았습니다.
엄마도 같아 갔지만 나중에 보니 사진은 주로 아빠하고만 찍었네요.
역시 비행은 사나이의 세계입니다.
아름답고 신기하고 멋진 비행기들이 아주 아주 많습니다.
우주선부터 시작하여 전투기, 여객기,
라이트형제가 만들었던 초기의 비행기,
미국의 우편배달부들이 끝도 없는 평야와 사막을 건너면서
인가에 편지를 건졌던 비행기 등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주복을 입고 무중력의 우주공간을 유영하고 있답니다.
신나겠지요. 환상적입니다.
달착륙선입니다.
닐암스트롱이 달표면에 첫발을 딛었던 차의 모형입니다.
드디어 내가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조종석에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비좁고 불편합니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우면 어떻게 하지요.